대한민국에는 사회 취약계층, 고령자, 그리고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.
대상별 통신비 지원 혜택
1. 저소득층
0 기초생활수급자: 이동전화 요금의 기본료를 최대 28,600원까지 면제받고, 음성 및 데이터 통화료를 합산해 최대 36,85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0 차상위계층: 이동전화 요금의 월정액(기본료)과 통화료를 합해 최대 11,0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 가족 모두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0 신청 방법: 복지로 홈페이지(https://www.bokjiro.go.kr)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,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2.고령자 (2025년 기준 1960년생 이상)
0 기초연금 수급자: 소득 하위 70%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최대 12,100원까지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0 통신사별 혜택: 통신사들은 별도의 고령자 할인 요금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. SKT는 최대 11,000원, KT는 최대 13,000원, LG유플러스는 최대 15,000원을 할인해주는 자체 혜택을 제공하며,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.
0 신청 방법: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3.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
0 할인 내용: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이동통신 요금의 월정액(기본료)과 통화료(음성, 데이터)에서 35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0 중복 혜택: 저소득층 요금감면과 장애인 복지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므로,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감면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.
0 신청 방법: 통신사 고객센터나 대리점 방문, 또는 정부24 홈페이지(www.gov.kr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4.청년층
0 정부 정책: 2025년에도 청년층의 생활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시행됩니다.
0 통신사별 혜택: 통신사들은 청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여 추가 데이터나 부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0 통신비 절약을 위한 추가 팁
0 선택약정 할인: 이동통신사 신규 가입이나 요금제 변경 시, 휴대폰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매월 통신요금의 25%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 약정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입니다.
0 알뜰폰 요금제 활용: 통신 3사와 동일한 통신망을 사용하면서도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알뜰폰(MVNO)을 이용하면 통신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.
0 제휴카드 할인: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요금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0 데이터 사용량 점검: 자신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, 무제한 요금제 대신 데이터 용량이 낮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0 공짜폰 활용: 중고 휴대폰이나 지원금 혜택이 큰 저가형 모델을 활용하면 기기값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0 온라인 전용 요금제: 통신 3사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대리점 수수료가 없어 더 저렴합니다.